김하윤·이준환 등 파리올림픽 나간다…유도 대표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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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유도 금메달을 따낸 김하윤(안산시청)과 은메달을 딴 이준환(용인대)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대한유도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4 유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9명을 우선 선발했다.
2016 리우올림픽 은메달과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딴 남자 66㎏급 안바울(남양주시청)은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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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유도 금메달을 따낸 김하윤(안산시청)과 은메달을 딴 이준환(용인대)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대한유도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4 유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9명을 우선 선발했다.
대한유도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1차와 2차 선발전 경기 결과, 그리고 국제 랭킹 포인트를 합산한 종합 평가 점수표를 토대로 선발 명단을 정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여자 무제한급(78㎏) 김하윤과 남자 81㎏급 은메달리스트인 이준환이 대표로 뽑혔다.
같은 대회 동메달을 딴 남자 무제한급(100㎏) 김민종(양평군청)과 여자 52㎏급 정예린(인천시청)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유도 에이스로 급부상한 57㎏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선발됐다.
2016 리우올림픽 은메달과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딴 남자 66㎏급 안바울(남양주시청)은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을 달성했다. 60㎏급 김원진(양평군청)도 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선다.
여자 78㎏급 윤현지(안산시청)는 올림픽에 2회 연속 출전한다. 여자 48㎏급 이혜경(광주교통공사) 역시 대표팀에 선발됐다.
아직 출전권 획득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한 남자 73㎏급, 90㎏급, 100㎏급, 그리고 여자 63㎏급, 70㎏급 선수들은 올림픽 자력 출전권 확보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6월23일까지 대회 출전을 통해 점수를 따야 한다.
한국 유도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땄지만 2016 리우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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