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전담의료기관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발굴해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치료가 필요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의료적 진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발굴해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치료가 필요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의료적 진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저장강박증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일단 저장하는 강박장애의 일종이며 청주시는 지난 3년동안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60여 곳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나 본인의 지원 거부 등으로 여전히 쓰레기가 쌓여있는 공간에서 생활하는 미해결 가구들이 있다.
최영락 대표원장은 "저장강박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청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희롱하면 퇴장"…나체볼링 행사 두고 '와글와글'[이슈세개]
- 한동훈 향해 "이혼이 죄인가…결론 내달라" 與안병길 컷오프 반발
- '전국노래자랑' 하차한 김신영, 급성후두염에 '정희' 불참
- '돌봄 절벽'에 외국인 '최저임금'보다 싸게 쓰자, 어떻게 생각하세요?[노컷투표]
- '현금 절도 의혹' 부산 모 국회의원 보좌관 경찰 수사선상
- '입틀막 카이스트 졸업생' 경찰 조사…"누가 책임져야 할 일인가"
- 민주당 "尹, 선심성 공약 살포·불법선거운동 즉각 중단해야"
- 휴학생 29%뿐이라더니…의대생 사라진 의대 캠퍼스
- 공세 수위 높이는 이재명 "'그래, 어쩔래' 태도가 與 공천 실상"
-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한 외국인전용클럽…이용객 등 70명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