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탈에 정부, 의료현장 대응 예비비 투입

강은나래 2024. 3.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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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1,200억원대 예비비를 투입합니다.

정부는 오늘(6일) 국무회의에서 의료현장 야간·휴일 비상당직 인건비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1,254억원, 국가보훈부 31억원 등 모두 1,2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공보의 등을 민간병원에 파견하고 의료인력 채용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환자 중증도에 따라 병원 간 이송을 지원하고, 치료 가능한 지역병원으로 옮길 경우 구급차 이용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의사파업 #예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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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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