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주도 수출길 확대"…KG모빌리티, 튀르키예 토레스 EVX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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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이하 KGM)은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갖고 수출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곽재선 KGM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달 5~7일 3일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 27개국 기자단을 비롯해 대리점 대표, 마케팅 담당자 등 예년 수준의 2배가 넘는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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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이하 KGM)은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갖고 수출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곽재선 KGM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달 5~7일 3일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 27개국 기자단을 비롯해 대리점 대표, 마케팅 담당자 등 예년 수준의 2배가 넘는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승과 함께 곽 회장이 유럽 20개 이상 매체들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브랜드와 신제품 개발 계획, 수출 전략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곽 회장은 직접 주요 대리점을 방문해 공동마케팅 전략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곽 회장은 "작년 수출 5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토레스 EVX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선봉장"이라며 "유럽은 회사 수출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 시장으로 이달부터 토레스 EVX 판매가 시작되면 토레스 뒤를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승행사에 참가한 기자단은 "시내 도심에서는 부드러운 승차감을 줬는데, 고속도로에서는 파워풀한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정통 SUV 스타일은 물론 묵직한 힘과 지치지 않는 가속감에 정숙성은 물론 강력한 힘까지 갖췄다"고 호평했다.
토레스 EVX는 작년 12월부터 선적을 시작했으며, 이번 시승 행사를 시작으로 유럽 등 글로벌 현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KGM은 올해 작년대비 50% 이상 성장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신차 론칭 확대와 기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그리스, 중동, 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 KD(반조립) 사업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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