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구미을 국힘 예비후보 4명 "깨끗한 선거하자" 한목소리

정우용 기자 2024. 3. 6.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경선 후보 4명이 한목소리로 '깨끗한 선거'를 외쳤다.

6일 강명구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국민의힘이 희망을 보여주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 며 "깨끗한 경선 선거운동을 위해 경선후보 공동 서약식을 갖자"고 제안했다.

김영식·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공동으로 '깨끗한 선거 ON' 캠페인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대 총선 구미을 경선 후보(왼쪽부터 강명구,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4·10 총선 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경선 후보 4명이 한목소리로 '깨끗한 선거'를 외쳤다.

6일 강명구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국민의힘이 희망을 보여주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 며 "깨끗한 경선 선거운동을 위해 경선후보 공동 서약식을 갖자"고 제안했다.

허성우 예비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단 한번도 경선을 치른 적 없는 경선 불모지에서 처음으로 경선이 진행되는 만큼 경선 문화가 꽃을 피우고, 지역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경선 후보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선을 치르자"고 강조했다.

김영식·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공동으로 '깨끗한 선거 ON'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갈등과 대립하는 후진적 정치 행태를 보여서는 안된다" 며 " 네거티브 중심의 선거는 지양하고 깨끗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믿음과 신뢰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공단 배후지역인 구미을에는 젊은층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어 지금까지 진보 정당 득표율이 30% 내외였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현권 전 의원이 후보로 결정돼 국힘 최종 후보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