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삼랑진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색소폰·요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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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6일부터 초동면 주민자치회와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연주 면장은 "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해 많은 면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월례회를 통해 2024년 운영할 프로그램을 선정, 의결했으며 매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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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 라인댄스 등 7개 프로그램 순차적 개강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6일부터 초동면 주민자치회와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동면은 요가는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하모니카·서예·풍물은 함박웃음센터 1층 대강당에서, 어린이풋살은 범평체육공원에서 각각 운영된다.
손정태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받아들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주 면장은 "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해 많은 면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랑진 프로그램은 색소폰, 라인댄스, 고고장구, 하모니카, 요가, 풍물, 노래교실 등 총 7개 강좌로 1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월례회를 통해 2024년 운영할 프로그램을 선정, 의결했으며 매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태훈 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많은 수강생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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