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테마송 ‘해피냠냠송’ 공개
방금숙 기자 2024. 3. 6. 16:42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가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의 첫 테마송 ‘해피냠냠송’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옐로우즈는 2022년 8월 오뚜기가 론칭한 공식 캐릭터다. 오뚜기 로고를 닮은 행복한 미식가 ‘뚜기’, 절대후각의 강아지 ‘마요’, 대식가 병아리 ‘챠비’ 세 캐릭터가 있다.
오뚜기는 이번 해피냠냠송에 ‘어떤 힘든 상황도 옐로우즈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극복해 맛있는 행복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버스를 놓쳐도 정류장 붕어빵을 먹을 수 있어서 기뻐하고, 새 신발에 떡볶이 국물을 흘려도 커스텀 슈즈를 만들었다고 좋아하는 옐로우즈의 긍정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정식 음원은 이달 5일 오후 12시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오뚜기 데일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는 이달 21~2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굿즈이즈굿’ 박람회에 참가해 해피냠냠송 홍보에 나선다. 오뚜기몰에서 판매 중인 옐로우즈 인형, 키링 등 굿즈 6종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올해 캐릭터 브랜딩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옐로우즈를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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