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우승은 정서주?…'미스트롯3' 결승전서 왕관 쓰게 될까

▲ '미스트롯3' 톱7을 가리는 준결승에서 1위로 결승에 오른 정서주.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오는 7일 TV조선 ‘미스트롯3’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톱7에 1위로 진출한 정서주가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서주는 앞서 ‘미스트롯3’ 준결승전에서 ‘바람 바람아’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의 압도적인 감성과 가창력,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정은 시청자와 마스터들에게 감동과 눈물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찬사 속에 1500점 만점에 1473점을 기록한 정서주는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정서주는 ‘미스트롯3’ 모든 라운드에서 톱3를 놓쳐본 적이 없는 만큼, 현재 명실상부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특히 기존 트로트 가수들과 많은 선배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당당히 1위로 톱7에 진출한 그의 저력은 그 누구보다 강력하다.

대중 역시 정서주를 향해 “레전드 트롯 가수가 환생한 것 같다”, “이미 차세대 트로트 여제다”,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무서울 정도” 등 폭발적인 반응과 찬사를 쏟아내는 중이다. 또한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 무대는 지난 1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 속 꾸준한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정서주의 ‘바람 바람아’는 6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트로트 일간 차트를 비롯해 지니뮤직 트로트 차트, 바이브 트로트 차트, 벅스 성인가요 일간 차트까지 모두 2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하는 중이다.

이처럼 매 라운드 뛰어난 무대를 보여주는 정서주가 과연 결승전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미스트롯3’ 마지막 회에서 대망의 트로트 여제 대관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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