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_need_U’…국민 목소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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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하기 위해 제작한 '우리 곁으로 돌아와 주세요 we_need_U' 동영상을 활용해 국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동영상을 제작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은 국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이 하루 속히 의료현장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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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정부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하기 위해 제작한 ‘우리 곁으로 돌아와 주세요 we_need_U’ 동영상을 활용해 국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we_need_U’ 동영상은 의사들이 등장하는 드라마의 명대사를 활용해 제작돼 지난달 29일 정부대표 및 각 부처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현재 유튜브 조회수는 100만 회가 넘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55만 회를 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을 제작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은 국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이 하루 속히 의료현장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데, 참여 방법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we_need_U’ 동영상을 시청한 후 명대사 이미지와 감사 메시지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법이나, 영상을 지인 등에 공유한 후 URL 인증을 하는 방법이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영상에는 ‘의사는 마지막 희망입니다’(KBS 드라마 ‘굿닥터’), ‘환자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큰 일이고 가장 극적인 순간이야. 그런 순간에 우리를 만나는 거야’(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 ‘가장 중요한 건 절대 환자보다 먼저 포기하지 않는 거야’(MBC 드라마 ‘하얀거탑’) 등 의학 드라마 속 대사를 활용해 전공의들의 복귀를 호소했다.
또 코로나19 당시 헌신했던 의료진의 모습을 담아 ‘자신의 삶보다는 우리의 생을 위해 헌신해온 그 이름 의사’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면서도 “그러나 지금 그 자리에 남겨진 건 불안과 혼란 그리고 치료가 절실한 환자들”이라고 말했다.
영상 끝에는 “고된 업무, 환자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 그럼에도 자부심과 보람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켰던 그들. 우리는 기다립니다. 예전처럼 앞으로도 그 자리에 당신이 있기를 we_need_U 환자들 곁으로 돌아와 주세요”라고 복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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