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미나 “할머니 냄새” 악플러 기죽이는 자존감, 완벽한 S라인 몸매

하지원 2024. 3.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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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줬다.

미나는 최근 소셜 계정에 "이 영상 보면 할매라는 말 안 하겠죠? 제 2의 띵띵땅땅 이라는 베트남노래"라는 글과 함께 댄스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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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나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미나가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줬다.

미나는 최근 소셜 계정에 "이 영상 보면 할매라는 말 안 하겠죠? 제 2의 띵띵땅땅 이라는 베트남노래"라는 글과 함께 댄스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노래에 맞춰 춤추고 있는 모습.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춤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류필립은 미나를 향한 악플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류필립이 공개한 악플에는 "겉만 번지르르 속은 50대", "할머니 냄새 안 나나요?", "관심 속에 살려고 애쓴다" 등 모욕적인 말들이 담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악플러를 기죽이는 미나의 당당한 자존감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댓글 보고 속상하실 것 같네요", "악플 신경쓰시지 마시고 응원하겠습니다", "관리 엄청나게 잘 잘하시는데 부러워서 그러니 신경 쓰지 마세요. 언니 예뻐요" 등 댓글을 남겼다.

지난 1월 미나는 소셜 계정을 통해 "난 나이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오늘, 지금 이 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베스트는 무엇일까. 준비하고, 훈련하고, 실천하고 바쁘게 살다 보니 어느덧 53살이 되었다. 지금도 내 마음은 꿈을 향해 달리던 20대에 머물러있다"며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할 일도 많다. 현실에 적응하고 현재를 핑계 대며 꿈을 잃지 않으면 좋겠다. 걱정하고 눈치 보며 행동하기엔 너무 할 게 많은 인생이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미나는 1972년생으로 만 51세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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