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 수립…과세형평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제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조세 정의 구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세무조사로 조세정의와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며 "사전 예고와 조사 결과에 대한 충분한 소명기회 부여로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시키고 납세자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조세 정의 구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 방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조사다. 조세정의 구현과 기업친화적 도시분위기 조성을 표방하고 있다.,
주요 추진과제로 법인 정기세무조사, 비과세 감면 실태점검, 과점주주, 지목변경 등 기획 세무조사 등이다.
시는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 납부 여부와 과세물건 누락, 감면부동산의 목적사업 적정사용 여부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해 성실한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법인 정기세무조사와 관련해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4년 이내 미조사 법인 중 47개 업체를 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 자금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납세자에 대해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환급금 조기지급,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을 실시, 세정지원은 확대하고 세무 부담은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시는 지난해 세무조사 등으로 총 28억원의 세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세무조사로 조세정의와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며 "사전 예고와 조사 결과에 대한 충분한 소명기회 부여로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시키고 납세자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