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청년 주거 안정 위해 매입임대주택 청년유형 141호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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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청년유형 141호를 매입한다고 6일 밝혔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정부 보조금과 자체 재원을 투입해 지금까지 총 2700호 이상의 주택을 매입·공급했다"며 "올해부터 외부 전문 심의위원을 확대하는 등 기존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청년층의 주거가 용이한 주택을 매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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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청년유형 141호를 매입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주택 매입 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시중 임대료의 50% 이하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청년유형 141호와 부산시 시책사업에 따른 매입분 19호, 하반기 매입 예정분인 일반유형 40호 등 총 200호의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상 주택은 부산시내 전용면적 15~45㎡의 다가구주택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입지여건과 주택품질 요건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감정평가금액 등을 바탕으로 매입조건을 제시하고, 매도자와 상호 합의를 통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매도 희망자는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14일부터 18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신청한 뒤, 등기우편으로 건축물대장 등 부대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정부 보조금과 자체 재원을 투입해 지금까지 총 2700호 이상의 주택을 매입·공급했다”며 “올해부터 외부 전문 심의위원을 확대하는 등 기존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청년층의 주거가 용이한 주택을 매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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