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눈물 흘리는 이성희 농협회장

김태형 2024. 3. 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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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제24대 농협중앙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퇴임식 도중 그동안 감회에 젖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낙생농협(경기 성남) 조합장, 농협 중앙회 이사, 감사위원장을 역임하고 2020년 2월 농협중앙회장에 취임해 유통 개혁, 디지털 혁신 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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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 제24대 농협중앙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열린 퇴임식 도중 그동안 감회에 젖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낙생농협(경기 성남) 조합장, 농협 중앙회 이사, 감사위원장을 역임하고 2020년 2월 농협중앙회장에 취임해 유통 개혁, 디지털 혁신 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성희 회장은 퇴임사에서 “농촌의 위기는 다름 아닌 우리 농협의 위기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과 농업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4년의 여정을 같이 해온 전국의 조합장님들과 12만 임직원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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