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형준, ‘더쇼’ 새 MC로 합류···샤오쥔·나나와 ‘글로벌 케미 기대’
아이돌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의 형준이 음악방송 MC로 발탁됐다.
오는 19일부터 SBS M, SBS FiL ‘더쇼’ 새 MC로 합류하는 형준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쇼’에서 음악 방송 MC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처음이라서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그리고 ‘더쇼’를 사랑해 주시는 글로벌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MC 형준이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형준은 약 1년 1개월간 ‘더쇼’ 고정 MC로 활약한 바 있는 민희와 함께 지난 2022년 4월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형준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딜라이브TV 공식 유튜브 채널의 ‘핫한ZIP’ 시즌2 진행을 맡아 MZ세대들과 소통에 나선 것은 물론, 2023년 11월부터 매주 수요일 공개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픽모지 스튜디오의 ‘그 센터는 아니지만’에서는 차웅기와 함께 MC로 활약하고 있는 등 진행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그룹 활동과 더불어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형준이 ‘더쇼’의 새 MC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형준은 ‘더쇼’ 한국 대표 MC로 중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엔시티(NCT), 웨이션브이(WayV) 멤버인 샤오쥔, 유니스(UNIS) 멤버인 나나와 다국적 MC 조합을 이뤄 전 세계 K팝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형준이 속한 크래비티는 ‘청춘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운 독보적인 콘셉트로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부터 미주 6개 도시와 아시아 전역을 순회한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최근에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으로 컴백해 물오른 자신감과 더 뚜렷해지고 있는 팀 컬러를 증명해 나가고 있다.
형준이 속한 크래비티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형준이 첫 음악 방송 고정 MC로 나서는 ‘더쇼’는 오는 19일 오후 6시 SBS M, SBS FiL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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