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 다온인터내셔널과 선글라스 후원 협약 체결

권혁준 기자 2024. 3. 6.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양궁협회는 6일 다온인터내셔널(FMNT)과 후원 협약식을 열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궁 각 급별 국가대표 선수단은 FMNT로부터 선글라스와 안경을 지원받는다.

FMNT는 특히 활시위를 당긴 후 화살을 놓는 동작인 '슈팅'에 특화된 양궁 전용 선글라스를 개발해 선수단에 지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김진철 다온인터내셔널 대표이사, 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이 후원 협약식을 맺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양궁협회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양궁협회는 6일 다온인터내셔널(FMNT)과 후원 협약식을 열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궁 각 급별 국가대표 선수단은 FMNT로부터 선글라스와 안경을 지원받는다.

FMNT는 특히 활시위를 당긴 후 화살을 놓는 동작인 '슈팅'에 특화된 양궁 전용 선글라스를 개발해 선수단에 지급할 예정이다.

일반 선글라스나 안경은 슈팅 시 안경테가 현에 걸리는 문제점이 있었던 반면 양궁 전용 선글라스는 이를 보완했다.

FMNT는 올해 양궁협회 주관 국내대회에서 A보드, 현수막,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회사 브랜드를 노출하고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FMNT 제품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스포츠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인 FMNT는 지난해부터 양궁 선수들을 개인 후원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와 목적에 맞는 맞춤형 아이웨어를 개발해 운동선수들을 위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한다.

최경환 양궁협회 사무처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목받는 브랜드인 FMNT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