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사옥 내 입주업체 임대료 동결…8년 연속

전원 기자 2024. 3.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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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사옥에 입주한 20개 업체의 임대료를 8년 연속 동결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입주업체의 안정과 금리 부담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임대료를 동결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임대료 동결을 통해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업체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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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남악에 위치한 전남개발공사 사옥 전경/뉴스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사옥에 입주한 20개 업체의 임대료를 8년 연속 동결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입주업체의 안정과 금리 부담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임대료를 동결했다.

공사의 8년 연속 임대료 동결 조치는 최근 정부의 물가인상 억제 추진 기조를 반영해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임대료 동결을 통해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업체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전남개발공사는 지속적으로 공사소유의 시설물 무료 사용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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