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농가 일손 지원 기동대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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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일손 지원 기동대 지원 예약을 3월부터 받는다.
9명의 기동대원이 소농과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여성농·고령농 등 취약계층 농가에 일손을 지원한다.
충북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부터 11월29일까지 '사뿐사뿐 두뇌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 단양군이 운영하는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 심화과정이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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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일손 지원 기동대 지원 예약을 3월부터 받는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최초 1회 신청서를 제출한 후 매달 첫 영업일에 유선(043-420-2425)으로 일손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9명의 기동대원이 소농과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여성농·고령농 등 취약계층 농가에 일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89농가에 467회 일손을 지원했다.
◇치매안심센터, 사뿐사뿐 두뇌 운동 프로그램 운영
충북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부터 11월29일까지 ‘사뿐사뿐 두뇌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요일 주 2회, 1시간씩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 심화 과정 개강
충북 단양군이 운영하는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 심화과정이 개강했다.
올해는 42명의 교육생이 6개월간 총 17회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사과원 조성기술, 사과수세진단과 관리 대책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 순회교육, 선진지 견학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고을농업인대학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진행되는 농업 교육과정이다. 지난해 운영한 사과 과정은 38명이 수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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