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 비트코인 급락에 관련주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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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6일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가상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가 급락한 여파다.
이밖에 갤럭시아머니트리(-4.09%), 티사이언티픽(-4.44%), 에이티넘인베스트(-3.55%) 등 관련주들이 대거 하락했다.
미국시간으로 5일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인 6만9200달러대를 기록했으나 이후 6만5천달러대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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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6일 일제히 조정을 받았다.
가상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가 급락한 여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041190]는 전날보다 720원(-6.42%) 낮은 1만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시 두나무 주주인 한화투자증권은 330원(-6.90%) 내린 4450원을 기록했다.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 지분을 보유한 위지트도 60원(-5.96%) 내린 94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갤럭시아머니트리(-4.09%), 티사이언티픽(-4.44%), 에이티넘인베스트(-3.55%) 등 관련주들이 대거 하락했다.
미국시간으로 5일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인 6만9200달러대를 기록했으나 이후 6만5천달러대까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7.91포인트(0.30%) 내린 2641.4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전장보다 10.56포인트(0.40%) 하락 출발한 지수는 2638.84으로 출발해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3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17일(9055억원) 이후 약 50일 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삼성전자와(-1.09%)SK하이닉스(-1.75%)가 나란히 하락한 가운데 POSCO홀딩스(-1.68%), LG화학(-2.43%), 포스코퓨처엠(-2.21%)도 낙폭이 컸다.
반면 기아(3.25%), 셀트리온(2.73%), 신한지주(3.52%), LG전자(1.39%)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30포인트(0.50%) 오른 870.67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70포인트(0.54%) 내린 861.67로 출발해 장중 상승 전환해 이틀 만에 다시 87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신성델타테크(5.23%), 셀트리온제약(4.44%), HPSP(4.13%), 레인보우로보틱스(3.12%) 등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이차전지 대표주인 에코프로비엠(-2.35%), 에코프로(-1.16%)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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