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FSC 인증 ‘화이트데이 보울’ 용기 사용

최규삼 기자 2024. 3. 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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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완연한 봄의 기운은 물론 곧 다가올 화이트데이 시즌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교체한 보울 용기 사용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FSC 인증 친환경 용기와 물티슈를 사용하며 산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한솥도시락 보울 용기는 화이트데이 분위기를 살린 전면의 하트모양을 중심으로 풀과 꽃그림, 파랑, 초록, 분홍의 컬러 등을 통해 봄을 맞이하는 따뜻한 기분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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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트렌드] 친환경 요소 도입... 한솥의 핵심가치인 ESG 경영 지속 실천

【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한솥도시락, FSC 로고. ⓒ한솥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완연한 봄의 기운은 물론 곧 다가올 화이트데이 시즌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교체한 보울 용기 사용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울 용기 디자인 변경은 FSC 인증 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가치는 그대로 살리고 시즌 이슈를 반영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화이트데이 보울 용기에도 적용된 친환경 FSC 인증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훼손 및 지구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국제산림관리협회에서 만든 국제 인증제도다.

한솥도시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FSC 인증 친환경 용기와 물티슈를 사용하며 산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한솥도시락이 지난 한 해 사용한 FSC 인증 보울은 약 2900만개, 물티슈는 약 25만개에 달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한솥도시락 보울 용기는 화이트데이 분위기를 살린 전면의 하트모양을 중심으로 풀과 꽃그림, 파랑, 초록, 분홍의 컬러 등을 통해 봄을 맞이하는 따뜻한 기분을 더해준다.

화이트데이 보울 용기는 '대' 사이즈와 '중' 사이즈,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전국 한솥도시락 가맹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한정으로 진행 예정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은 도시락 패키지를 비롯한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며 한솥의 핵심가치인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솥도시락은 보다 다양한 분야에 ESG 정신을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1993년 창업 초기부터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ESG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솥 ESG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한솥도시락의 ESG 경영 사례를 적극 알리는 데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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