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메이저리거' 김혜성 "야마모토와 맞대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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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메이저리거'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우완 선발투주 야마모토 요시노부(25·LA 다저스)와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해 "미국에서 (이)정후와 식사를 하며 메이저리그 도전 과정과 경험에 대해 물어봤다. 이 외에도 주위 조언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2024시즌) 크게 변화를 주기보다 하던대로 야구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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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예비 메이저리거'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우완 선발투주 야마모토 요시노부(25·LA 다저스)와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키움 선수단은 6일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1월29일부터 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와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모두 마무리했다.
2024시즌 이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공표한 김혜성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혜성은 지난해 타율 0.335(556타수 186안타) 7홈런 57타점 10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타격 3위, 최다안타 2위, 득점 2위를 기록하는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김혜성은 주포지션인 2루수에서 넓은 수비범위, 안정적인 수비력를 자랑한다. 2021시즌 도루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빠른 주력도 보유했다. 공,수,주 세 박자를 갖춘 완성형 야수로서 빅리그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김혜성은 서울시리즈에 참가하는 LA 다저스와 17일 오후 12시 맞대결을 펼친다. 메이저리그에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해 "미국에서 (이)정후와 식사를 하며 메이저리그 도전 과정과 경험에 대해 물어봤다. 이 외에도 주위 조언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2024시즌) 크게 변화를 주기보다 하던대로 야구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는 올 시즌 리드오프로서 출루율을 높이고자 한다. 그래야 우리팀에 도움이 된다. 출루해서 뛰고 득점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다저스와의 맞대결에 대해 "모든 (다저스) 선수들을 만나고 싶다. 특히 이번에 다저스에 합류한 야마모토를 상대해보고 싶다"며 야마모토와의 만남을 고대했다.
한편 야마모토는 2021년부터 일본 프로야구에서 전무후무한 3년 연속 투수 4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스즈키 이치로 이후 27년 만에 3년 연속 MVP를 수상한 일본 최고의 투수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2년 3억2500만달러(약 4340억원) 초대형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입성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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