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기업 재직자 교육기회…맞춤 인재 양성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사진)가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서 교육나눔공헌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내 인생이 달라지는 대학’이란 모토를 내세운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한(2007·2013·2020년)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신·편입생이 입학(2021~2023년 대학알리미 기준)해 명실공히 온라인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기업 재직자에게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재직자의 교육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장학 혜택을 주고, 기업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470여 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또는 ‘교류 협정’을 체결해 유기적인 보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인 군 부사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군의 목표인 강군 육성을 위해 ‘군 친화 대학’의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사이버대는 햇빛봉사단과 미소봉사단을 통해 헌혈 기부 캠페인,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둔 가정에 사랑의 쌀 나눔, 환경 미화를 위한 플로깅, 지역 단체·주민들에게 손 세정제 기부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왔다.

최근 서울사이버대 국방융합대학은 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항공·드론 분야의 혁신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