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3000만원 상당 의류 기부
방금숙 기자 2024. 3. 6. 16:26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3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대한사회복지회의 ‘We대한 나눔 바자회’ 지원을 위해 국대 대표 스트릿 브랜드 ‘널디’의 트랙탑, 트랙팬츠, 가디건 등 40여종 약 1400점의 의류를 기부했다.
기부된 의류는 대한사회복지회 본회 내 대한상점을 비롯해 전국 944개 지자체 축제에서 운영하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총 8억5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2021년 첫 기부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 총액이 약 20억원에 달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정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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