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포엠, 日 카도카와 합작 회사 설립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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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포엠스튜디오가 일본의 카도카와와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바이포엠스튜디오(이하 바이포엠)는 "바이포엠의 출판 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카도카와가 유상증자를 통해 합작 신회사를 설립한다"라고 6일 밝혔다.
카도카와는 출판, 영상, 게임, 웹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사업 IP를 가진 회사다.
서울에 설립되는 합작 신회사는 카도카와가 보유한 다양한 IP와 바이포엠의 디지털 마케팅 및 OSMU(원 소스 멀티 유스) 사업 역량을 협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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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일본의 카도카와와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바이포엠스튜디오(이하 바이포엠)는 "바이포엠의 출판 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카도카와가 유상증자를 통해 합작 신회사를 설립한다"라고 6일 밝혔다.
카도카와는 출판, 영상, 게임, 웹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사업 IP를 가진 회사다. 한국에서는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신세기 에반게리온',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 기업과 직접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포엠은 해외 원천 IP를 발굴해 출판, 영화 산업에서 다양한 작품의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 '오늘 밤, 세상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카도카와가 출판한 원작 소설을 토대로 한 것으로, 바이포엠이 국내에서 소설로 먼저 출간해 2021년 하반기 외국 소설 1위에 올랐다.
이어 영화로 개봉된 이 작품은 팬덤을 형성하며 118만 관객 이상을 동원했다. 1999년 개봉한 일본 영화 '러브레터' 이후 최고 흥행이다.
서울에 설립되는 합작 신회사는 카도카와가 보유한 다양한 IP와 바이포엠의 디지털 마케팅 및 OSMU(원 소스 멀티 유스) 사업 역량을 협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양측은 "일본과 한국을 기점으로 크로스보더 미디어믹스(국경을 넘어 한 IP를 여러 매체로 공개하는 것) 확대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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