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화산면, 현장행정 대상 수상

전승현 2024. 3. 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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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6일 도 주관 현장 행정 평가에서 해남군 화산면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산면은 민·관·학 27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업으로추진한 '더불어 사는 화산면, 더(THE)행복한 면민' 만들기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읍면동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동체 운영에 반영하는 주민자치 창구로,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수 읍면동을 발굴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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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화산면 공동체 사업 [전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6일 도 주관 현장 행정 평가에서 해남군 화산면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화산면은 민·관·학 27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업으로추진한 '더불어 사는 화산면, 더(THE)행복한 면민' 만들기 캠페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 꽃메청춘합창단 결성, '땅끝 희망이' 자원순환 사업 등도 호평받았다.

여수시 대교동·완도군 금일읍은 최우수상을, 목포시 용해동·순천시 별량면·무안군 몽탄면은 우수상을, 광양시 봉강면·담양군 담양읍·고흥군 대서면·장흥군 부산면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도는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1차 서류·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이들 읍·면·동을 선정했다.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읍면동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동체 운영에 반영하는 주민자치 창구로,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수 읍면동을 발굴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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