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순매도로 돌아선 외인에 0.3% 하락···코스닥은 0.5% 상승 [마감 시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투자가들이 9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기관투자가들의 매도까지 겹쳐 코스피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각각 111억 원, 1145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1283억 원을 순매수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전날 대비 2160원(23.76%) 오른 1만 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가들이 9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기관투자가들의 매도까지 겹쳐 코스피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장 대비 7.91포인트(0.30%) 하락한 2641.4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들이 각각 3775억 원, 2117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5341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월 17일 이후 최대 규모로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 투자가들은 9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05930)(-1.09%), SK하이닉스(000660)(-1.75%), LG에너지솔루션(373220)(-0.13%),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1.68%), LG화학(051910)(-2.43%)이 하락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4%), 현대차(005380)(+0.80%), 기아(000270)(+3.25%), 셀트리온(068270)(+2.73%), 네이버(NAVER(035420))(+0.58%)는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4.3포인트(0.50%) 상승한 870.67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0.54% 하락한 차래 출발했으나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0.50% 상승하며 87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각각 111억 원, 1145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1283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비엠(247540)(-2.35%), 에코프로(086520)(-1.16%)를 제외하고 HLB(028300)(+0.50%), 알테오젠(196170)(+1.04%), HPSP(403870)(+4.13%), 셀트리온제약(068760)(+4.44%), 엔켐(348370)(+1.18%),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3.12%), 리노공업(058470)(+1.47%), 신성델타테크(065350)(+5.23%)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이날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회의(AACR) 초록이 공개되면서 바이오 섹터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전날 대비 2160원(23.76%) 오른 1만 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놈앤컴퍼니(314130)의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1110원(12.63%) 오른 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의 전임상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욱과 열애' 카리나 첫 심경 '팬들 실망시켜 미안해'
- 아내 외도 추궁하다 망치로 살해한 男, 징역 15년 선고
- 민원 시달리다 온라인에 신상 공개까지…3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헬스장 소득공제' 요청에 등장한 역도영웅 장미란 '청년체력은 국력…지원할것'
- 허리에 2㎏ 마약 휘감은 한인 남녀, 캄보디아서 체포
- 곰팡이 범벅된 정도면 A급?…충격의 군 간부 숙소 상태 보니
- '파묘' 이도현 '후회 없는 작품…입소문 많이 내주시길' [일문일답]
- 美 ‘슈퍼화요일’ 맞아…스위프트가 내놓은 첫 메시지는
- '나만 잠들 때까지 보는 거 아니네'…카톡 꺾은 유튜브 사용 시간 무려
- 침착맨 '53억5000만원'에 방이동 새 사옥 건물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