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폐관 앞둔 대학로 상징 빛낸다…'학전, 어게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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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33년간 대학로를 지켜온 학전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한다.
6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알리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학전 소극장에서 열리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참석한다.
가수 정동하·박학기·권진원, 그룹 '노찾사'와 함께 '김민기 트리뷰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전은 지난 1991년 개관해 33년간 다양한 실험과 도전이 이뤄진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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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알리가 33년간 대학로를 지켜온 학전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한다.
6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알리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학전 소극장에서 열리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에 참석한다. 배우 김원해, 안내상, 전배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알리는 오는 14일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에도 참여한다. 가수 정동하·박학기·권진원, 그룹 '노찾사'와 함께 '김민기 트리뷰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전은 지난 1991년 개관해 33년간 다양한 실험과 도전이 이뤄진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이다. 현재까지 총 359개 작품이 기획 및 제작됐고, '김광석 콘서트',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하면서 대학로에 라이브 콘서트 문화를 자리잡게 했다. 학전은 15일 폐관하며 '학전과 인연을 맺어 온 33팀의 가수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학전, 어게인 콘서트'가 14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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