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팬들 앞에 서는 린가드… FC서울, 개막전 최다 관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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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제시 린가드의 인기에 힘입어 홈 개막전에서 K리그1 최다 관중 기록에 도전한다.
서울은 이 경기에서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목표로 설정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을 거친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방출된 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서울로 이적했다.
오는 10일 열리는 서울의 홈 개막전에서 린가드가 선발 출전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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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시즌 서울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경기다.
서울은 이 경기에서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목표로 설정했다. 기존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 2013년 대구FC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모인 3만9871명이다.
서울은 6일 오후 티켓 예매가 3만3000명을 넘어서면서 4만명 이상의 관중이 모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의 기대치가 높은 것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에 합류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린가드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을 거친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방출된 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서울로 이적했다. 린가드의 K리그 입성은 큰 화제를 일으켰다. 린가드가 입국하는 날 인천국제공항에는 린가드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렸다.
오는 10일 열리는 서울의 홈 개막전에서 린가드가 선발 출전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린가드는 지난 광주FC 원정에서도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다. 이 경기에서 린가드는 김기동 서울 감독의 말대로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린가드는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광주 선수에게 위험한 태클을 범하기도 했다.
지난 개막전에서 광주에 0-2로 패한 서울은 홈 관중 앞에서 이번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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