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 테무 앱 이용자 수 급증…쿠팡에 이어 2 ·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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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들의 이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리케이션·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앱 사용자 수는 지난달 기준 818만 명으로, 2016년 집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달 테무 앱 사용자 수는 581만 명, 쉬인은 68만 명으로 역시 각각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종합몰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쿠팡만 1년 전에 비해 사용자가 증가했다고 와이즈앱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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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 업체들의 이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리케이션·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앱 사용자 수는 지난달 기준 818만 명으로, 2016년 집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1년 전인 지난해 2월 355만 명과 비교하면 2.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달 테무 앱 사용자 수는 581만 명, 쉬인은 68만 명으로 역시 각각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종합몰 앱 순위를 보면, 쿠팡이 1위를 지켰고 알리익스프레스가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이어 11번가, 테무, G마켓, 티몬, 위메프, GS샵 순이었습니다.
종합몰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쿠팡만 1년 전에 비해 사용자가 증가했다고 와이즈앱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졌습니다.
웹사이트 사용자 수까지 포함한 실이용자 수는 해당 순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와이즈앱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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