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생명나눔실천본부 업무협약…‘생명나눔 문화 확산’

국민 건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죽염종가 인산가(277410)는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지난 5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인산가)

서울 종로구 생명나눔실천본부 회의실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인산가 김윤세 대표이사,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인산가 우성숙 연수원장, 김형석 경영지원본부장, 엄영수 홍보대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김남명 신도회장, 생명나눔실천본부 정현숙 후원회장, 성열옥 홍보위원회 수석부회장, 이한규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소식지 및 홈페이지를 활용한 사업 및 활동사항 홍보 △상호 인적·물적자원의 활용에 관한 지원 및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윤세 인산가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사람을 살리고 병으로부터 세상을 구하자는 인산가의 설립목적인 ‘활인구세’(活人救世) 철학과 그 뜻을 같이 한다”며 “경영이념인 생명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나눔실천본부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일면 스님은 “국민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회사인 인산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인산가와 상호 협력하여 생명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명나눔실천본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진행했다. 인산가는 1987년 설립돼 세계 최초로 죽염을 산업화한 기업으로 천연물의 우수한 약물적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식품과 죽염을 활용한 HMR(가정간편식)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