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이동현 해설위원 "류현진 10승 이상 거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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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SPOTV) 야구 해설위원으로 합류한 서재응과 이동현이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 류현진이 거뜬히 10승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시즌까지 KIA 타이거즈 코치로 활약했던 서재응 해설위원이 7년 만에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고 발표했다.
한편 서재응, 이동현과 함께 양상문, 민훈기, 이대형, 이성우 해설위원이 스포티비 야구 중계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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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스포티비(SPOTV) 야구 해설위원으로 합류한 서재응과 이동현이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 류현진이 거뜬히 10승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시즌까지 KIA 타이거즈 코치로 활약했던 서재응 해설위원이 7년 만에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고 발표했다.
서 위원은 "다시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한 후 "올 시즌 LG, KIA, KT, 두산, 롯데 등 5개 팀의 '가을야구' 진출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에 대해서 "거뜬히 두 자릿수 승리는 해낼 것 같다"며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투수는 한화의 김서현이다. 얼마나 성장한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동현 위원은 "4년 동안의 해설 경험을 토대로 조금 더 성숙한 해설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류현진의 예상 성적에 대해 "10승 이상은 무조건 할 것 같고, 150이닝 정도는 건강하게 투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재응, 이동현과 함께 양상문, 민훈기, 이대형, 이성우 해설위원이 스포티비 야구 중계를 책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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