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북 음성군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 본격 운영

황송민 기자 2024. 3. 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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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을 연 NH농협 충북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 농촌인력 중개센터가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음성군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는 6일 음성읍 석인리 농가에 인력 6명을 공급하며 농촌인력 중개 시작을 알렸다.

인력 지원을 받은 신동조씨는 "음성군지부 농촌인력센터 덕분에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영농철에 일할 사람을 수월하게 구할 수 있었다"며 흡족해했다.

음성군지부는 지난해 4704명을 중개하며 농촌 인력난 해결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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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 음성군지부 농촌인력 중개센터 근로자가 작업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NH농협 충북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 농촌인력 중개센터가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음성군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는 6일 음성읍 석인리 농가에 인력 6명을 공급하며 농촌인력 중개 시작을 알렸다. 참가자은 이른 아침부터 고추대 제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력 지원을 받은 신동조씨는 “음성군지부 농촌인력센터 덕분에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영농철에 일할 사람을 수월하게 구할 수 있었다”며 흡족해했다.

음성군지부는 지난해 4704명을 중개하며 농촌 인력난 해결에 이바지했다. 올해는 기존 9개 작목반을 12개로 확대하고 더 많은 인원을 농촌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고윤종 지부장은 “고령화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중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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