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의대 보직 교수 12명…항의차 보직 사직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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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보직 교수들이 대학의 의대 증원 신청에 항의하며 보직 사직원을 제출했다.
6일 경상국립대 등에 따르면 경상국립대 의대 학장 등 보직 교수 12명 전원은 전날 대학 본부 측에 보직 사직원을 냈다.
보직 사직원 제출은 학장 등의 행정 보작을 사임하는 것으로 교수직을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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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보직 교수들이 대학의 의대 증원 신청에 항의하며 보직 사직원을 제출했다.
6일 경상국립대 등에 따르면 경상국립대 의대 학장 등 보직 교수 12명 전원은 전날 대학 본부 측에 보직 사직원을 냈다.
보직 사직원 제출은 학장 등의 행정 보작을 사임하는 것으로 교수직을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직원은 총장으로부터 수리되지 않았다고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보직이 없는 교수 2명은 사직원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식적으로 대학에 접수된 건 아니라는 게 공식 입장이다.
최근 경상국립대가 현재 76명인 정원을 124명 늘려 총 2백 명으로 증원하는 신청안을 정부에 제출할 때에도 의대에서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반대표를 던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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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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