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나나 ‘더쇼’ 새 MC 발탁, 형준·샤오쥔과 호흡

사진=F&F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유니스(UNIS) 멤버 나나가 음악 방송 MC로 발탁됐다.

3월 6일 유니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나는 SBS M, SBS FiL '더쇼' 새 MC로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나나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유니스 멤버다. 방송 당시 나나는 빼어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나나의 합류 소식은 '더쇼' 방송 이래 최초 일본인 MC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더쇼'를 통해 그는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한, 중, 일로 꾸려진 신선한 MC 조합도 눈에 띈다. 나나는 19일 방송부터 크래비티(CRAVITY) 형준, NCT·웨이션브이(WayV) 샤오쥔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세 MC 중 가장 막내이자 홍일점인 나나가 두 사람과 보여줄 케미스트리 또한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정식 데뷔도 전에 음악방송 MC 자리를 꿰차게 된 유니스 나나. 대세 스타로서의 성장을 예약한 그가 이끄는 '더쇼'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나가 속한 유니스는 27일 데뷔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