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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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제34대 신임 회장이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건축사협회는 어제(5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습니다.
김재록 신임 회장은 석정훈 전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전달받고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김 회장은 "협회의 조직과 운영의 근간을 이루는 정관과 윤리규정을 개정하여 지역건축사회를 활성화하고 정당하고, 당당하며, 탄탄하게 협회를 운영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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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대가기준 법제화 등 목표 제시
건축사협회는 어제(5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습니다.
김재록 신임 회장은 석정훈 전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전달받고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김재록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1만8000명 시대’에 합당한 새로운 시스템을 갖춰 효율적으로 협회 조직을 운영하겠습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임기 동안 △대변인직 신설 △건축연구원 기능 확대 △민간대가기준 법제화 △건축사 업무실적 신고제도 및 연금제도 도입 △1인 건축사 업역 확대 및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불합리한 법제도 개선 등을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취임식에는 권영걸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석준 국회의원과 주요 협회원이 참석했습니다.
[영상취재 이상정/영상편집 김태완]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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