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루키’김건윤, 부산당구연맹 평가전 2대회 연속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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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산당구연맹 평가전 정상에 올랐던 고등학교 1학년 김건윤(16)이 한달만에 또한번 우승트로피를 들었다.
김건윤(부산동래고부설방통고 1학년)은 최근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부산당구연맹(회장 조광욱) 3월 정기평가전에서 이한우를 30:25(34이닝)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 2021년 불과 13세때 '대선배' 최성원에 승리(학생선수 핸디 적용), 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김건윤은 지난달 두 번째 우승에 이어 세 번째 트로피를 추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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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차 평가전 이어 연거푸 우승
이달 말 국토정중앙배 일반부 출전
김건윤(부산동래고부설방통고 1학년)은 최근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부산당구연맹(회장 조광욱) 3월 정기평가전에서 이한우를 30:25(34이닝)로 꺾고 우승했다. 공동3위는 김민석(국내 23위)과 권미루가 차지했다.
김건윤은 8강, 4강서 각각 김보민과 김민석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김건윤은 “이번 대회는 스스로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해 우승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앞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달 말 개막하는 ‘국토정중앙배’에 일반부로 출전할 예정인 김건윤은 “참가에 의미를 두고 배운다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16강 안에는 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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