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과일값 고공행진...2월 소비자물가 다시 3%대

노진환 2024. 3. 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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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과일값이 41.2% 오르며 1991년 9월(43.9%) 이후 32년 5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사과(71.0%), 귤(78.1%)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농산물이 전체 물가 상승에 기여한 정도는 0.80%포인트(p)로 나타나 2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3%대(3.1%)로 올라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6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한 시장에 과일이 진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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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지난달 과일값이 41.2% 오르며 1991년 9월(43.9%) 이후 32년 5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사과(71.0%), 귤(78.1%)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농산물이 전체 물가 상승에 기여한 정도는 0.80%포인트(p)로 나타나 2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3%대(3.1%)로 올라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6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한 시장에 과일이 진열돼 있다.

노진환 (shdm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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