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55개 해외 바이어에 한국 배터리 수출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6일부터 이틀간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와 연계해 이차전지 글로벌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코트라는 전시 기업을 상대로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등 분야별 해외 파트너 발굴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미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등의 바이어는 배터리 소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에서 협력 기회를 찾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6일부터 이틀간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와 연계해 이차전지 글로벌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올해 행사 규모는 전 세계 배터리 기업 579개사가 1896개 부스로 참여해 역대 최대다.
코트라는 전시 기업을 상대로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등 분야별 해외 파트너 발굴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20개국에서 55개 해외 바이어가 방한했다.
이들 바이어는 전시 부스에서 제품과 기술을 체험하며 상담을 진행하는 만큼,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기대된다.
코트라에 따르면 시장별로 바이어의 협력 수요도 다변화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독일, 스페인 등의 바이어는 배터리 소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에서 협력 기회를 찾고 있다. 또한 태국, 인도, 멕시코 등에서는 배터리 검사와 제조 장비, 셀 부문에서 협력 수요가 예상된다.
이 외에도 이차전지 재활용, 검사·제조 장비 등 다양한 품목에서 국내 기업과 바이어 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