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케이바이오랩, 생태계 복원 전문인력 양성·공동연구 MOU

장도민 기자 2024. 3.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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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케이바이오랩과 지난달 20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토양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생태계 복원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맞춤형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토양 마이크로바이옴 및 생태계 복원 특성화 교육·실습 프로그램 개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운영 △양성된 전문인력의 진로·취업 지원 △공동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지식·인적자원 교류 △토양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훼손지 복원 등의 현안 연구 수행 등에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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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대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케이바이오랩과 지난달 20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토양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생태계 복원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맞춤형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토양 마이크로바이옴 및 생태계 복원 특성화 교육·실습 프로그램 개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운영 △양성된 전문인력의 진로·취업 지원 △공동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지식·인적자원 교류 △토양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훼손지 복원 등의 현안 연구 수행 등에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대학교 이인형 산학협력단장은 "기후변화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대형화 되어가는 산불, 산사태 및 병해충 등의 자연재해로 훼손된 생태계를 과학적으로 복원·복구하고 관리하는 것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바이오랩 김태종 대표이사 또한 "국민대와의 협력을 통해 생태계 복원과 관련된 우수한 산학협력 사례를 만들고, 많은 생태계 복원 전문인력들이 일할 수 있는 전문기업으로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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