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혼 후 첫 공식석상 일정 취소···관심 부담됐나

현혜선 기자 2024. 3. 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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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이혼 발표 후 처음으로 나서기로 한 공식 석상 일정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했다.

벤은 새 소속사 이적을 기념해 오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고, 해당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혼을 발표한 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자 이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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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서울경제]

가수 벤이 이혼 발표 후 처음으로 나서기로 한 공식 석상 일정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했다.

6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일 예정이었던 벤의 프로필 촬영 현장 취재를 회사 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했다. 갑작스러운 변동으로 일정에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벤은 새 소속사 이적을 기념해 오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고, 해당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혼을 발표한 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자 이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벤은 지난 2019년 9월 이욱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한 후 2020년 9월 결혼했다.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혼인 신고만 한 채 결혼 생활을 시작했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이혼 소식을 전하며 딸의 양육권은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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