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찰칵] 오매불망 화엄매, "수줍은 첫 송이 터뜨리다"

정치훈 2024. 3. 6. 16: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줍은 꽃망울을 터뜨린 화엄매 / 사진 : 화엄사홍보기획위원회 제공


생각보다 꽃망울을 늦게 터뜨렸습니다.

유달리 빨리 꽃이 피는 올봄 화엄사 붉은 매화도 그럴 줄 알았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고귀해진 걸까요?

애타게 기다리던 그 누군가에게 신호탄처럼 한 송이 터뜨렸습니다.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

화엄매로 등극한 올봄 화엄사 경내가 다시 들썩거리기 시작하려나 봅니다.

수줍은 꽃망울을 터뜨린 화엄매 / 사진 : 화엄사홍보기획위원회 제공


수줍은 꽃망울을 터뜨린 화엄매 / 사진 : 화엄사홍보기획위원회 제공


수줍은 꽃망울을 터뜨린 화엄매 / 사진 : 화엄사홍보기획위원회 제공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