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 축제,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오는 5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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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해마다 열리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담양 대나무축제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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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죽녹원 야간 개장 및 입장료 100% 지역 쿠폰으로 환급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해마다 열리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습니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합니다.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담양 대나무축제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올해 진행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는 기존 군민의 날 행사와 분리해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닷새간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 최초로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입장권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또한 올해는 대나무 축제를 비롯한 광양 매화 축제, 신안 새우란 축제, 함평 국화 축제 등 4개 시군이 함께 사군자 축제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며, 야간경관조명과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체험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 담양대나무축제는 더욱 다채롭고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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