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템페스트 화랑, 결국 활동 중단…"6인 체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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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그룹 템페스트(TEMPEST) 멤버 화랑이 결국 활동을 중단한다.
6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면서 "이 과정에서 멤버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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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그룹 템페스트(TEMPEST) 멤버 화랑이 결국 활동을 중단한다.
6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면서 "이 과정에서 멤버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고심 끝에 멤버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따라서 템페스트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 활동은 화랑 제외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사전 촬영 및 제작 건에 한해 화랑 촬영 분량이 있을 수 있는 점 사전 양해 부탁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랑은 최근 팬과의 영상통화에서 클럽 방문을 인정하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다. 당시 소속사는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면서도,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다"고 밝힌 바다.
◆ 다음은 템페스트 화랑 관련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템페스트 향후 활동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멤버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였고,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고심 끝에 멤버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TEMPEST 5th MINI ALBUM [TEMPEST Voyage] 활동은 화랑 제외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전 촬영 및 제작 건에 한하여 화랑 촬영 분량이 있을 수 있는 점 사전 양해 부탁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템페스트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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