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의 神들린 연기..MZ 무속인에 ‘파묘’들수 밖에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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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에서 트렌디한 무속인 봉길 역을 맡은 배우 이도현이 스크린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또 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파묘'는 장재현 감독의 지휘 아래, 수상한 묘를 옮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그린 영화로, 흥행 중이다.
한편, 오컬트 영화의 새 장을 열며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파묘'가 배우 김민준의 역할과 그의 변신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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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에서 트렌디한 무속인 봉길 역을 맡은 배우 이도현이 스크린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또 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파묘’는 장재현 감독의 지휘 아래, 수상한 묘를 옮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그린 영화로, 흥행 중이다.
이도현은 전통적인 박수무당의 이미지를 탈피해, 문신을 한 몸에 새기고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등 현대적이고 힙한 스타일의 무속인으로 분했다.
봉길 캐릭터는 뛰어난 연기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장면에서 빙의와 굿을 포함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일본어 대사 처리 능력을 비롯하여 빙의 장면에서의 섬세한 연기는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도현은 “장 감독의 전작인 ‘검은 사제들’에서 박소담의 연기를 보며 많은 연구를 했다”며 “실제 무속인이 빙의 상태가 되었을 때 변화하는 말투와 행동을 연구하여 봉길 캐릭터에 반영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파묘’ 속에서 이도현의 독특하고 신선한 연기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문신이라는 시각적 요소와 함께, 그가 표현하는 봉길 캐릭터의 내면적인 면모는 이도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편, 오컬트 영화의 새 장을 열며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파묘’가 배우 김민준의 역할과 그의 변신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민준은 영화 속에서 관객들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정체 미상의 존재, ‘험한 것’으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장재현 감독은 김민준이 ‘험한 것’의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5∼6시간 동안의 긴 특수 분장 시간을 거쳤다고 밝혔다. 더욱이, 김민준의 목소리와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인 최낙윤, 코야마 리키야의 목소리를 혼합해 만든 괴기스러운 목소리와 일본어 대사는 영화에 깊이와 재미를 더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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