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 GTX-D 노선 원주역 연장”…7대 과제 교통·민생경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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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주 을 후보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갖고 중부권 핵심도시 구현을 위한 7대 과제와 교통·민생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송 후보는 "원주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고 경제 뿌리가 되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안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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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주 을 후보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갖고 중부권 핵심도시 구현을 위한 7대 과제와 교통·민생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송 후보는 “원주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고 경제 뿌리가 되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안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통 공약으로 GTX-D 노선 서원주역에서 원주역까지 연장, 관설IC-혁신도시 연결도로 신설, 외곽순환도로 흥업-지정 설치, 판부면 용수골길 4차로 확장 등을 제시했다.
송 후보는 “원주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강화되면 산업간 융합을 이룰 수 있고 원주의 기존 강점 산업들이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커지는 만큼 교통망 확충이 중부권 핵심도시로 나가기 위한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생경제 공약도 내놨다.
송 의원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대출을 받았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최근 고금리를 버티지 못한 채 파산, 법원과 대부업체를 전전하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어 이들의 재정부담을 완화하며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지원법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행 8000만원인 간이과세 기준을 최소 1억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만기 또는 폐업 즉시 상환해야 하는 대출금 만기일을 연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부 대출금 최대 15년 저금리 장기분할 상환 제도 도입, 전통시장 40% 소득공제 상점가 및 소규모시장 적용 확대, 무주택 자영업자 월세 세액공제 등을 제시했다.
송 후보는 “원주를 포함한 전국 중소기업은 설립 7년차 이하 기업과 비교해 8년 이상 20년 이하 기업 수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이들의 안착을 위한 특단의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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