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2640선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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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2640선을 아슬아슬하게 사수했다.
반면 코스닥은 소폭 상승하며 870선을 지켰다.
외국인이 3776억원, 기관이 2117억원을 내다 팔았으며 개인은 534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28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144억원, 외국인 112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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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2640선을 아슬아슬하게 사수했다. 반면 코스닥은 소폭 상승하며 870선을 지켰다.
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7.91포인트(0.30%) 내린 2641.4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776억원, 기관이 2117억원을 내다 팔았으며 개인은 534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신한지주, 기아, 셀트리온 등이 오름세였으며 LG화학, 포스코퓨처엠, SK하이닉스 등은 내림세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기계 등이 2%대 강세를 나타냈고 운수장비, 의약품, 전기가스 등도 올랐다. 증권, 운수창고, 철강금속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30포인트(0.50%) 오른 870.67에 거래됐다.
개인은 128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144억원, 외국인 11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레고켐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진쎄미켐, 신성델타테크, 셀트리온제약 등도 올랐다. 에코프로비엠, JYP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신성장기업, 반도체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오락, 디지털, 금속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과 동일한 13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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