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귀농귀촌 홍보단 '동네작가' 뽑는다

31일까지 신청 접수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마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홍보하는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동네작가는 지역의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홍보함으로써 도시민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미리 귀농귀촌할 지역을 탐구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귀농귀촌 홍보단이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활동과 관련된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콘텐츠, 글·영상 게재방법 등에 대한 교육 이수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홍보단 동네작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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