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천지바이오와 400억 투자협약…황간산단에 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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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6일 천지바이오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천지바이오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영동군과 15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정영철 군수는 "천지바이오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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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6일 천지바이오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천지바이오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황간산업단지 내 2만9040㎡ 터에 400억 원을 들여 2030년까지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50명 정도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천지바이오는 광물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비료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11월 영동군과 15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현재 영동산업단지 내 1만4381.7㎡ 터에 2027년 준공 목표로 공장을 증설 중이다.
정영철 군수는 "천지바이오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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