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중소기업 대상 'iF 디자인 어워드' 출품 지원 '성과'

이루비 기자 2024. 3. 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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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로부터 출품 비용을 지원받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7곳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인천TP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출품을 지원해 출품작 7개의 수상을 끌어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인천TP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출품에 대한 인천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RedDot', 'IDEA'까지 출품 비용 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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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 7개 'iF Winner' 수상…RedDot·IDEA 지원 확대
[인천=뉴시스] 'iF 디자인어워드 2024'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은 '맥센스'의 화재 대피 산소마스크. (사진=인천TP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로부터 출품 비용을 지원받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7곳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인천TP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출품을 지원해 출품작 7개의 수상을 끌어냈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맥센스'의 화재 대피 산소마스크가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경쟁력과 차별성 등을 평가해 'iF Winner'를 선정한다.

올해 인천TP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출품에 대한 인천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RedDot', 'IDEA'까지 출품 비용 지원을 확대한다.

우수디자인을 보유한 인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출품비, 심사료, 작품운송료를 포함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출품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적극적으로 출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중소기업의 우수디자인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출품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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