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 “정치인 남편과 사별한 지 30년” 한 맺힌 생활 토로(같이 삽시다)

배효주 2024. 3. 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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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숙이 사별한 지 30년 됐다는 아픈 사연을 밝힌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이숙은 자매들의 늦은 초대에 "저를 왜 안 불러요?!"라며 자매들에게 서운함을 표하기도 했다고.

쌍봉댁으로 이름을 알린 이숙은 주로 '○○댁', 사극에서는 안 한 상궁이 없는 아랫것(?) 전문 배우라고 말하며 한 맺힌 연기 생활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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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우 이숙이 사별한 지 30년 됐다는 아픈 사연을 밝힌다.

3월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자매들은 고마웠던 이웃 주민들의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5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여주한글시장 오일장에 방문했다. 아랫도리 없이(?) 시장에 나온 혜은이의 옷차림을 본 큰언니는 하의 실종된 혜은이의 패션 단속에 나섰는데, 자매들이 골라 준 혜은이의 아랫도리 스타일은?

선물만 덜렁 놓고 가는 것보다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은 사선녀가 다재다능한 재능 뽐내기에 나섰다. 큰언니는 사선녀를 도울 재능 충만한 후배, 행사의 여왕 이숙을 초대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이숙은 자매들의 늦은 초대에 “저를 왜 안 불러요?!”라며 자매들에게 서운함을 표하기도 했다고.

쌍봉댁으로 이름을 알린 이숙은 주로 ‘○○댁’, 사극에서는 안 한 상궁이 없는 아랫것(?) 전문 배우라고 말하며 한 맺힌 연기 생활을 토로했다. 이어 정치인 남편과 사별한 지 30년이 됐다고 밝힌 이숙은 장례식에서의 최불암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의도치 않게 최불암의 뱃지를 빼앗은 사연은?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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