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킬러콘텐츠 '가야왕궁 결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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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권 김해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활용할 킬러콘텐츠 '가야왕궁 결혼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해문화재단의 자원도 적극 활용한다.
김해문화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결합시킨 콘텐츠형 관광 상품 '킹스웨딩'을 김해방문의 해와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과 연계해 김해 관광을 한 층 발전시키는 시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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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신혼부부, 리마인드 웨딩 등 2쌍 공개 모집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권 김해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활용할 킬러콘텐츠 '가야왕궁 결혼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가야왕궁 결혼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태극전에서 개최된다.
'킹스웨딩(King‛s wedding)'은 단순히 장소를 제공하는 기존 전통혼례에 그치지 않고 본식을 중심으로 이색 주제공연과 내러티브(narrative)형 퍼포먼스, 시민 참여체험 등으로 구성해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왕과 왕후의 이색결혼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시설관람형 관광에서 콘텐츠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일환으로 기획,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야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대표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김해피(Gimhaeppy) 체험관광', '김해에서의 행복한 한달살이' 등 체류형 관광 사업의 시작점으로서 김해를 방문하는 모두에게 행복한 김해의 정수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김해문화재단의 자원도 적극 활용한다. 2020년 재단이 제작한 오페라 '허왕후'의 왕과 왕후예복 등 가야의상과 소품을 참가자들이 입거나 활용하는 등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도입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첫 '킹스웨딩'은 수로왕과 허왕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 다문화 부부를 주인공으로 공개모집한다. 김해 거주 다문화 부부라면 누구나 신혼에서 리마인드웨딩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사연과 참가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해문화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결합시킨 콘텐츠형 관광 상품 '킹스웨딩'을 김해방문의 해와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과 연계해 김해 관광을 한 층 발전시키는 시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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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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